-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한국 AI의 미래 시리즈로 토론회를 합니다.
- 그 중 첫번째 시간, “AI강국을 향한 우리의 전략”에 토론자로 초청받아 말씀을 드렸습니다.
- 참여자 중 현장에 가장 가까운 입장이라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.
AI강국을 향한 우리의 전략
- 정부에서 AI 3대 강국을 내세웠지만 만만치 않습니다.
- 3위권으로 분류되고는 있으나 미국, 중국과 비교해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형국입니다.
- 미국이나 중국의 기업 한 곳에서 투자하는 인프라를 우리 나라 전체가 붙어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.
-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발버둥을 쳐야 합니다.
- 사회를 보신 조성래 교수님, 주제강연을 해주신 이경우 단장님과 김진형 교수님,
- 그리고 함께 말씀을 나눈 방은주 부장님, 김동환 대표님, 주영섭 교수님, 김유철 부문장님께 많이 배웠습니다.
- 이 분들 사이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드렸습니다.
1. GPU 1.8만장 산다고 개별 기관 못사게 하지 마라.
- 데이터 보안, 안정적 운영 등 이유로 필요하다.
2. 독자적 sLM 필요하다.
- 한국말을 잘 하는 언어모델이 필요한게 아니라 두뇌 역할을 할 파운데이션 모델이 필요하다.
- 오픈소스 믿고 있다가 못쓰게 하면 어쩔거냐.
3. AI 전문가 백만명 양성한다고 하지 말고 자생한 사람들 잘 키우자.
- 이 사람들 천 명만 키워도 몇만 명 붙일 수 있다.
-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자료집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.
(자료집 다운로드)
한국과학기술한림원
-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튜브 채널(링크)에는 좋은 강연이 많습니다.
- 오며가며 머리 식히실 때 한번씩 들어가 보셔도 좋겠습니다.
- 마음의 양식으로 배가 부를 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