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요청을 받아 기고문을 작성했습니다.
- 지난 1월 DeepSeek의 충격이 강한 나머지 보도가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.
- 발간 주체의 성격에 맞게 잘못된 정보를 짚어보았습니다.
1. 신문과 방송
- 신문과 방송은 1964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미디어 전문 월간지입니다.
-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.
2. 미디어 & AI트렌드
- 딥시크를 주제로 글을 작성했습니다.
- 딥시크가 준 충격의 포인트가 여럿 있습니다.
1. GPU 구매 규제를 강하게 받는 중국이 개발했다.
다른 표현으로, **공산국가가 이런 성취를 할 리가 없는데?**가 있습니다.
2. GPT-4에 버금가는 고성능 모델을 단돈 80억원에 개발했다(?)
또 다른 표현으로, 우리라고 못할 게 뭐냐가 있습니다.
3. 전에 없이 개인정보를 탈취한다(?)
- 찬사와 증오, 박수와 비난은 누구나 의사에 따라 보낼 수 있으나 대상이 정확해야 합니다.
- 중국의 전략적 성취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고 배울 점은 배워야 합니다.
- OpenAI로 대표되는 미국의 빅테크가 닫아 건 AI 개발의 민주화에 중국이 크게 기여했습니다.
- 규제 중에도 일개 기업이 국내의 모든 GPU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GPU를 확보한 수완,
-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시스템,
- 그리고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철학과 배짱은 본받아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- 전문은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.
- 우리 나라도, 그 누구라도 딥시크가 열어준 이 무대를 이용해 마음껏 실력을 뽐내면 좋겠습니다.
- 서로 배우며 모자란 부분을 메운 덕에 이렇게 빨리 발전하지 않았던가요?